책이 완성되기까지의 메모, 버려진 문장들, 다음 이야기를 준비하는 작은 흔적들을 모아두는 공간입니다.
1. 현재 집필 중인 이야기
새 장편은 “마주 앉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같은 도시, 같은 시간대를 살지만 끝내 스쳐 지나가기만 하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이 남기는 아주 짧은 메시지와 표정들을 기록해 두고 있어요.
2. 버려진 문장들
“우리가 서로를 이해한다고 믿는 순간, 가장 많은 오해가 시작되었다.”
“창밖의 빛은 변하지 않았지만, 그 빛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하루에 몇 번씩이나 바뀌었다.”
책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언젠가 다른 형태로 다시 돌아올지도 모를 문장들입니다.
3. 작업 리듬
아침에는 전날 쓴 문장을 소리 내어 읽고, 오후에는 새 장면을 한 장면만 깊게 파고듭니다. 밤이 되면 떠오르는 단어들을 메모장에 적어 두었다가, 다음 날 문장으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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