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unsaid-words

우리가 말하지 못한 것들
소설집 · 2021
이 소설집에는 서로를 사랑하지만 끝내 같은 문장을 선택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가족, 연인, 동료, 그리고 한때 스쳐 지나갔던 타인들까지, 말해지지 않은 채 남겨진 순간들이 짧은 소설들로 엮였습니다.
각 작품은 다른 인물들을 다루지만, 모두 “차마 말하지 못한 한 문장”을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독자는 그 문장을 직접 보지 못한 채, 주변의 정황과 여백을 통해 스스로 문장을 완성하게 됩니다.
“그날 내가 하지 않은 말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쉼표와 침묵 사이에 숨어 있던 감정들을 조용히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에게 건네는 소설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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